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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민정당의구성
『민정당은 민족이념을 살리기위해 의열단원이었던 유석현옹을 발기위원장으로 모셨고 송지영씨의구한말 유림거목 최익현선생의 손자 최창규씨, 이시영초대부통령의종손 이종찬씨등 독립운동가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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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개월간 장관 네 번 바뀐 신·동자부
"악수로 인수인계" 신임 남덕우 국무총리서리와 전임 박충동 총리서리는 3일 상오 10시25분쯤 총리 집무실에서 비서실장·행정조정실장 및 기획조정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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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내각 새 얼굴
대학교수로 있다 관계로 들어가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꼽힌다. 재무부장관 4년11개월,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4년3개월을 역임하면서『경제성장 10년사』의 주역을 맡았다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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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당수들의「스타일」
야당의 대여투쟁 강도와「스타일」은 당수에 따라 좌우되어 왔다. 강경일변도의 윤도선씨 같은「스타일」이 있었는가하면 「사꾸라」소리까지 들으면서 탄력성과 유연성을 보인 진산「스타일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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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자의 말 - 김영삼 총재
김영삼총재 『오늘 신민당총재가 된 것은 하느님의 뜻이며 이 자리는 형광의 자리가 아니고 십자가를 지는 자리다.』 3년 만에 제1야당의 당수로 「컴백」한 김영삼 총재는 신민당의 당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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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총선 격전지(8)
민관직(공) 정대철(신) 오제도(무)후보의 팽팽한 삼각접전은 유택형(통일) 최병훈(무) 홍순길(무) 뒤늦은 참전에도 여전히 호각지세다. 세후보는 모두 이북출신이라는 지연외에도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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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정치권』으로의 흡수…중량급망라
이번 공화당공천의 가장 큰 특징은 전·현직거물급·중진급인사의 대량기용이라는 점이다. 유정회에서 넘어오는 김종필·구태회·현오봉의원과 정치 휴면기간을 가졌던 민관식·김택수·오치성·김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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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상 밖의 열기|보선 백가쟁호
선거일을 엿새 남긴 종로-중구 보궐선거의 「표밭」도 점차 열기가 오르고 있다. 3일 첫 합동연설회에서 15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표의 흡인을 위해 「아이디어」백출의 공약과 정견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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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격개각의 앞뒤
박정희 대통령의 내각개편은 지난11월부터 구상을 가다듬어 결항시기만을 재오다 국회폐회에 맞춰 단행을 했다는 후문. 김종필 총리가 내각일괄사표와 자신의 진퇴문제를 협의한 것은 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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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임 전남지사 고건씨
1백80cm의 훤칠한 키에 미남형의 고 지사는 37세의 나이로 정통파 공무원으로는 최연소 지사의 기록을 세웠다.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 교수와 전북대 총장을 역임하고 6대의원을 거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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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럴드·윌슨
「해럴드·윌슨」은 『25년 후의 나』라는 제목으로 작문을 쓴 일이 있었다. 이 때 나이 12세. 「윌슨」소년은 「대장상」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었다. 21세 때에 그는 정치학·경제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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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임 경호실장 차지철씨
5·16때 육군대위로서 공수부대 1개 중대를 이끌고 혁명군 선봉에 섰던 혁명주체. 5·16을 상징하는 서울시청 앞 사진에는 전투복차림의 박정희 소장 옆에 얼룩무늬 군복을 입고 양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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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내각 평균연령 51세…군 출신구성비 45%|「방탄」·「돌격」·「중화」·「실천」내각등 별명도
현내각의 평균 연령은 51세. 「12·3」개각으로 지난 71년 김종필 내각이 출발하던 때의 48.8세 보다 조금 높아졌다. 이로써 최두선 내각의 50.8세를 능가, 제3공화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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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화당
며칠 전부터 공화당의 중진 가운데 의외로 한 두 사람이 공천에서 빠지게 될지 모른다고 얘기가 조심스레 나돌았다.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한 두 사람이 아닌 중진들의 집단 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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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간부도 평지풍파라고
기독교인들의 대통령을 위한 연례조찬기도회가 1일 아침 백두진 국회의장, 민복기 대법원장, 김종필 국무총리 등 삼부요인과 주한외교사절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「호텔」「볼룸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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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10·2 항명」의 앞뒤와 그 파장|두 실력자 떠난 공화…새 균형체제 구축에 시련
공화당의 「10·2 항명」 파동은 창당 이후 당의 기둥이었던 길재호 김성곤 두 의원의 탈당-의원직 상실과 당 체제의 개편이란 회오리를 몰아왔다. 이번 파동은 개헌 전부터 당의 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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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왕설래-장관·의원 겸직
새로 엄명된 13명의 국회상임위원장과 4명의 공화당 당직자 2명의 원내부총무가 26일 청와대로 박 대통령을 방문했다. 대통령은 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최연소 위원장인 차지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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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신위원은 김옥선씨 뿐
정부와 여당은 저마다 색다른 새해구호를 내놓기 위해 머리를 짜고있다. 정부는 새해구호를 「단결과 협조」로 내정하고 공화당은 당원들을 상대로 현상모집한 구호를 심사중-. 정부·여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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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성 뒷바라지에 신경
신민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, 농성을 벌이는 동안 국회사무처는 난방·환기·청소·경호 등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. 길기상 총무국장은 일요일과 성탄절연휴에 보일러공·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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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야당의 첫 원내총무-김영삼 의원
『등원만으로 우리의 투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원내투쟁이라는 막중한 짐이 우리에게 지워져있다. 국회에 들어왔으나 너무나 소수이기 때문에 공화당이 저질러 놓은 부정·부패를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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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경…선거공약|본사 취재망 「종반」관전
6.8선거 투표일도 앞으로 불과 9일. 거센 종반의 문턱에서 전국 1백31개 지역구에서 6백80명(7백2명중 29일 현재 22명 사퇴)의 입후보자들이 조직과 돈과 갖가지 지첩를 총